농협 신년 인사회 열려… 김병원 회장 "농산물 유통에 혼을 다할 것"
상태바
농협 신년 인사회 열려… 김병원 회장 "농산물 유통에 혼을 다할 것"
  • 이나래 기자
  • 승인 2018.01.11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계 인사 다수 참석해 새해 농업 발전 염원

자세한 내용은 <월간 원예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농협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농업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기념 떡케이크를 자르며 새해 농업 발전을 염원했다.(사진=월간원예)

[월간 원예=이나래 기자] “지난 1년 동안 농협은 총 1조 9600억 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앞으로 농협은 250만 명의 농민과 함께 농산물 유통에 모든 혼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월 9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 농협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김병원 중앙회장은 농협의 성과를 알리고 향후 각오를 다지는 말로 인사말 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산물 유통에 농협의 모든 혼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사진=월간 원예)

신년 인사회에는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신정훈 청와대 농업비서관, 농해수위 소속 안상수·이개호·김종회·위성곤 국회의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농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국민들이 농민과 농업을 사랑하고 있다는 말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사진=월간 원예)

설훈 국회 농해수위원장은 “최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해야 한다는 서명 운동에 많은 국민들이 서명해주셨다”며 “이것은 국민들이 농민을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격려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농업계 현안을 해결해 주어서 큰힘이 됐다”며 문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영록 장관은 “20년 전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20년 후 농업은 지금보다 더 발전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위성곤 농해수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내빈들에게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사진=월간 원예)

인사회에 참석한 농업계 인사들은 국회의원들의 건배사에 화답하며 새해 농업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