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당신 쌀과 매실로 아미 증류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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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신 쌀과 매실로 아미 증류주 출시
  • 이나래 기자
  • 승인 2018.02.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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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6차 산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특화상품 개발이 제품 출시로 이어지며 빛을 보기 시작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순성왕매실영농조합(대표 황철연)은 전통주 및 전통·발효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제조시설을 갖추고 올해 1월 주류제조면허 등록을 완료한 뒤 이달 신제품 증류주 ‘아미’를 출시했다.

알코올 도수 40도와 25도 두 가지로 종류로 개발된 ‘아미’는 지역대표 농산물인 당진쌀과 순성지역에서 생산되는 매실로 빚은 순곡증류주로, 저온 최적의 온도로 장시간 숙성시켜 목 넘김이 부드럽다.

순성왕매실영농조합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아미 선물세트는 500㎖ 2병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조합에는 숙성실과 시음장, 체험장도 갖추고 있어 매실한과 만들기를 비롯한 기존 체험프로그램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또 다른 6차산업 신제품인 당진 청삼빵도 이달 출시돼 결실을 맺었다.

청삼빵은 당진을 대표하는 특화 가공제품 개발을 목표로 시와 지역 제과업체가 손잡고 개발한 제품으로, 찹쌀과 청삼씨유를 활용해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041-360-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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