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으로 만나는 원예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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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으로 만나는 원예치료
  • 월간원예
  • 승인 2018.03.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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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기업 간호사 50명을 대상으로 ‘나의 향기를 담은 디퓨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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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스트레스와 직장 내 대인관계 등으로 정신 질환을 호소하거나 끝내 자살을 선택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인해 기업에서는 직원들을 위한 심리 상담을 비롯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그 중 하나인 근로자지원프로그램은 근로자들이 작업장 안에서 기업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에 대해 상담, 컨설팅, 코칭 및 서비스를 해 근본적 해결 방안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00기업 간호사 50명이 나의 향기를 담은 디퓨저 만들기를 하고 있다.

원예치료프로그램으로 00기업 전국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50여 명의 간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원예치료와 아로마테라피를 융합한 ‘원예아로마테라피’는 꽃과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 몇 개를 직접 배합하여 ‘나의 향기’를 조향한다.
조별로 소그룹을 만들어 직장 동료들에게 나에게 어울리는 꽃과 향기, 서로에 장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소통하여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켰다. 봄에 어울리는 핑크빛 리본으로 사랑스러움을 더 했다.

또한 옆에 앉은 동료에게 드라이플라워 미니꽃다발을 만들어서 서로의 디퓨저를 장식해주었다. 직장 내 스트레스로 많은 사람들이 ‘관계’를 꼽는다. 인간 관계가 형성되면 서로에게 ‘기대치’가 생기기 마련이다. 서로 다른 기대치를 맞추려다보면 과부하가 걸리게 된다.

<월간원예 2018년 4월호 참조>

원예치료사 김윤옥 힐링 원예치료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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