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 걱정을 덜어주는 클로로피텀(접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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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 걱정을 덜어주는 클로로피텀(접란)
  • 월간원예
  • 승인 2018.08.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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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명: Spider plant
학명: Chlorophytum comosum ‘Vittatum’

클로로피텀은 이사 후 새 집이나 새 가구에서 나는 냄새를 정화하는데 탁월한 식물이다. 포름알데히드와 일산화탄소 제거에 효과가 있다. 또한 미세먼지를 정화해 실내가 쾌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공기정화 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 거실, 주방 
공기정화식물 중에서 공중걸이로 가장 적합한 식물이다. 포름알데히드와 일산화탄소 제거 효과가 우수하므로 거실이나 주방이 좋다.

 

식물학적 특성
분류: 백합과 
원산지: 남아프리카
일반적 특징
클로로피텀(접란)은 영어 명칭에서 ‘airplane plant’(비행기 식물)로 불리기도 한다. 
이 식물은 1984년 NASA의 첫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을 때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이 식물은 실내공기에 함유되어 있는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식물의 이용 
가정에서 화분을 배치하는 방법은 바닥에 놓는 방법뿐만 아니라 벽에 부착하는 방법 또는 공중에 매달아 놓는 방법이 있다. 클로로피텀 화분에서 자란 새끼식물은 분리해서 번식시켜도 되고, 그냥 모체에 붙여두어도 된다. 공중에 떠 있는 새끼식물을 만드는 식물류는 걸이용 화분을 사용하면 모양이 매우 예쁘다. 공중걸이 화분의 위치는 생육기에 회전시켜 주어야 균일하게 자라게 된다.

재배 및 유지관리
•빛: 반양지에서 반음지 
•온도: 낮 18~24°C, 밤 13~18°C
•병충해: 너무 건조하면 진딧물, 개각충,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다.
•용토: 수경재배 용액에서나 다용도 배합토에서 잘 자란다.
•관리: 흙은 항상 촉촉하게 관리한다. 흙 표면이 마르면 물을 준다. 비료는 봄과 여름에는 정기적으로 주고, 가을과 겨울에는 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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