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광겸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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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광겸 소장
  • 월간원예
  • 승인 2009.11.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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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품질제고와 홍보로 판로 확대”

“농산물 품질제고와 홍보로 판로 확대”

 

“안성은 농산물 백화점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농산물이 골고루 잘 자라는 좋은 여건과 판로확대를 위한 지리적 위치도 우위에 있어 품질 좋은 농산물생산과 판매의 경쟁력 제고가 용이한 지역입니다.”
지난 7월 소장으로 취임한 김광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식 정보화 사회에서 자본의 규모보다는 지식과 정보, 기술과 창의력, 마케팅 능력의 성장만이 농업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다”라고 강조하며 품목별로 시기에 맞는 현장감 있는 상설교육을 실시하고 22개 작목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새롭게 센터를 이끌어나갈 포부를 밝혔다.
과학영농으로 품질을 제고시키고 생산된 최고의 농산물을 홍보를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생산과 유통을 따로 생각하지 말고 함께 묶어서 생각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성시가 2009년도 최고품질 과일을 뽑는 탑프루트품평회에서 포도부문 대상을 받은 쾌거는 탑프루트 시범단지 운영을 위해 뒤에서 열심히 애쓰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룬 합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탑프루트 시범단지 운영 첫해에 거둔 이같은 성과가 믿어지지 않지만 올연말 시범단지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믿고 있다는 김광겸 소장.
김 소장은 맛과 향이 뛰어난 안성 고유 포도 품종인 마스캇함브르크에 대한 보존과 재배기술을 정립해 안성만의 품종으로 육성해 점차 재배면적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취재/이미경 기자wonye@hort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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