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식물테라피로 몸과 마음의 건강 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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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테라피로 몸과 마음의 건강 다지다
  • 월간원예
  • 승인 2018.09.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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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치료는 꽃이나 식물뿐만 아니라 약용과 허브 식물을 활용한 약용식물테라피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약용식물은 대체로 한약 재료나 건강식품(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등)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식물을 의미하며 국내에서는 홍삼과 당귀, 구기자 등을 포함해 약 700여 종의 약용식물이 보고돼 있다.
약용식물테라피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분야의 장점이 더해져 융·복합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약용식물테라피는 식물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직접 손으로 만지며 느끼는 원예테라피와 원재료에서 음식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맛보며 즐기는 푸드테라피, 약재 하나하나의 향을 느끼고 상상하며 심신의 안정을 유도하는 아로마테라피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오감을 자극하며 온전히 나의 몸과 마음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약용식물테라피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이다.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경기도 용인시 힐링원예치료센터에서는 프리랜서 강사 3명을 대상으로 약용식물테라피프로그램 ‘홍삼환 만들기’를 진행했다.
프리랜서라는 직무 특성상 여러 지역을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차량 이동시간이 길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못해 체력관리가 어렵다. 특히 하루 종일 서서 말을 해야 하는 등 신체적 건강을 위협받아 힐링원예치료센터는 신체적 건강과 심신의 안정을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약용식물테라피-홍삼환 만들기’는 가장 먼저 코로 약재 하나하나의 향을 느껴야 한다. 홍삼과 당귀, 산수유, 생강, 도라지, 꿀 등으로 이뤄진 홍삼환은 서로 궁합이 잘 맞고 체질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약재들로 구성돼 있어 약재를 처음 접하는 수강생들에게도 거부감이 없다.


강의가 시작되면 수강생들은 약재 본연의 모습과 가루가 된 모습, 다함께 작은 환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다. ‘홍삼환 만들기’는 마지막으로 심장을 안정적으로 뛰게 하며, 신경 안정을 도와주고 우리 몸속의 중금속 배출을 도와주는 식용 금으로 환의 옷을 입혀 마무리하면 된다.


이렇게 서로 다른 모양과 색상, 다른 기능을 가진 약용식물들이 모여 건강한 모습으로 완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마치며 참여자A는 건강한 향을 맡으며 손으로 반죽하니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몸도 건강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난다고 말했으며, 참여자B는 매일 강사로 일하다가 직접 수강생이 되어보니 나에게 이런 능력이 있는지 재발견하게 됐다며 강의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아울러, 강의를 들을 때는 부모님을 위해 선물하고 싶었는데 막상 만들다 보니 본인을 위해 선물하고 싶다는 참여자C까지, 이번 약용식물테라피는 모두 오감이 만족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바쁨에 나의 몸과 마음이 지치는 걸 외면하고 있는지 않은가?
원예치료 약용식물테라피 시간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직접 만든 홍삼환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가을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는 든든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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