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미소를 위해 뛰겠습니다”
칠곡군은 예로부터 낙동강 유역의 기름진 사양질 토양에 풍부한 수량과 일조량으로 채소, 과수, 화훼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적지이다. 또한 대구와 구미 등 대도시에 인접, 천혜적인 상업농 여건을 갖추고 있어 도시민과의 직접교류가 가능한 만큼 도시소비자와 체험형 행사를 통한 직거래 마케팅이 활발하다.
주산작목은 꿀벌참외로 500ha에 달하는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그 외 채소작목으로는 시설오이, 딸기, 부추 등 도시근교채소농업이 주소득원이며 포도, 사과, 배, 단감 등 과수재배면적도 450ha에 이른다.
축산업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한우 9천 4백여 두, 젖소 1천 2백여 두, 양돈 3만 5천여 두와 양계, 아카시아 등 밀원지역이 많아 특히 양봉은 지난 2008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양봉산업특구로 지정받아 친환경 특화산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도시근교의 복합영농지대로서 다양한 작목형태를 보이고 있다.
>>2009년 12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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