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에스테스
상태바
히포에스테스
  • 월간원예
  • 승인 2010.02.10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포테스’라고도 불리는 귀꼬리망초과의 히포에스테스는 마다가스카르가 자생지인 열대식물로 키가  50~100㎝까지 자라며 보통은 키가 작은 분화식물로 알려져 있다. 잎은 녹색 바탕에 적색, 백색, 자색 등의 반점이 불규칙적으로 분포해 있으며 빛의 양에 따라 잎에 나타나는 점무늬의 색이나 크기가 달라져 매우 화려하고 독특한 느낌을 준다. 잎의 무늬가 각각 다른 것을 한데 모아 심으면 더 멋스러워 대부분 섞어서 판매한다.
줄기는 직립성으로 빨리 자라는 편이고 아름다운 잎의 무늬가 충분히 발현되기 위해서는 빛이 충분한 곳에 두고 기른다. 빛이 적으면 마디가 길어져서 식물 전체가 엉성하고 아름다운 무늬가 없어지게 되고, 반대로 강한 햇빛에는 잎이 타들어가며, 저온일 때는 잎에 녹색 부분이 많아질 우려가 있으므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신경쓴다.
취재/황제현 기자
>>2010년 1월호 참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