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백합 농장 일본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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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백합 농장 일본 수출길 올라
  • 국정우 기자
  • 승인 2018.01.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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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원예 국정우 기자] 청양군이 프리지어와 함께 역점 추진하는 지역특화 틈새작목 ‘백합’이 100여일의 재배기간을 거쳐 하얀 꽃봉오리를 드러내 첫 수확과 함께 일본 수출 길에 올랐다.

청양군 운곡면 양승보(60)씨는 지난 7월과 8월 토양 속에 있는 병해충 방제를 위한 20여일 간의 토양소독을 마치고, 9월 8일 백합을 식재해 12월 14일부터 수확, 양재동 화훼공판장 출하와 일본 수출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

특히 겨울철 수막과 보온으로 재배가 가능해 경영비 절감효과가 뛰어나 겨울철 새 소득 작목으로 화훼농가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041-94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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