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원예22 | 워터가든“수면위로 안개가 피어오르는 듯한 워터가든”농촌지도사 이은복공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담당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물이 성장 하는데 물이 없으면 생존을 할 수 없다. 생물의 종(種)에 따라 물을 좋아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듯이 우리가 관상하기 위해 가꾸는 꽃도 마찬가지라 하겠다. 식물을 가꿀 때는 크게 흙에 심는 방법과 물에 심어 가꾸는 수경재배로 나눌 수 있다. 수경재배는 우리 조상들이 예부터 떡시루에 콩을 이용 재배하는 콩나물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수경재배는 국내에서 90년대 중반부터 채소

공기정화식물100대분화63실내습도 조절에 유용한 시암오로라아글라오네마는 무척 다양한 무늬를 가진 천남성과 식물로 잎의 무늬와 특성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그 중 아글라오네마 시암오로라는 잎의 가장자리와 잎맥, 줄기에 붉은 색을 띄고 있어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 가정 원예용 뿐 아니라 여러 장소에서 아름다움을 뽐내는 시암오로라의 특성을 알아보자. 개체마다 다른 무늬, 국내외서 인기품종임종대 대표는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시암오로라를 비롯해 수많은 종류의 관엽 식물을 키우고 있다. 지역 내 후계영농인의 모임인 아름드리 작목반에서 활동 중인

공기정화식물100대분화63태양처럼 따뜻한 포인세티아추운 겨울 기분을 만끽하게 하는 것 중 하나는 화려한 장식이 아닐까. 특히 산타클로스를 연상시키듯 붉은 색이 인상적인 포인세티아는 ‘12월’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식물이다. 최근 포인세티아는 육종을 통해 다양한 색깔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암막처리로 여름에도 출하가능빨간색에서 분홍색, 노란색, 점박이 무늬까지 포인세티아가 다양해졌다. 12월에 들어서면서 포인세티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화훼장식용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던 이 식물이 생활 속으로 깊숙이 들어온 것은 그리 오래

공기정화식물 기르기 40자일렌 제거 효과 큰 호야 농학박사 김광진국립원예특작과학원 ● 영 명 : Wax plant, honey plant● 학 명 : Hoya carnosa 'Variegata' 공기정화 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 거실 호야는 포름알데히드 제거량은 ‘하’등급이지만, 자일렌 제거량은 ‘최상’등급으로 특히 자일렌 제거에 우수한 공기정화식물이다. 포름알데히드와 자일렌 등 새집증후군 원인물질 제거효과에 우수하기 때문에 거실에 놓을 경우 새집증후군 완화효과가 탁월하다. 햇빛이 잘 드는 거실 창가 쪽에 배치하면 다육질의

겨울철 관엽 관리 한낮엔 반그늘로겨울이 되면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찬바람과 건조한 날씨 때문에 화분에서 잘 자라던 식물들까지도 움츠러들기 시작한다. 화분을 따뜻한 실내로 옮기는 것도 좋지만 이것 역시 일시적인 효과에 지나지 않는다. 건조하고 햇볕이 제한되어 있는 실내 환경 적응에도 어려움은 생기기 마련이다. 실내에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화분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겨울이 되면 야간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베란다에서 실내로 들여 놓지 않은 내한성 약한 관엽식물의 경우 서둘러 들여 놓는 것이 좋다. 그러나 내한성

길쭉한 키에 뾰족한 가시와 따뜻한 색감의 잎을 가진 꽃기린은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가는 것 같다. 붉은색, 분홍색, 흰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깔을 뽐내는 꽃기린의 꽃잎은 사실 포엽이 꽃잎처럼 변한 구조다. 이렇듯 꽃기린은 특별한 생김새로 취미원예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꽃기린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의선 대표는 음성군의 영농후계자 화훼연구회 아름드리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덴파레 농사를 짓던 부모님이 물려주신 넓은 유리온실에 지금은 꽃기린이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다. 7년 전부터

농촌지도사 이은복공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담당꽃을 심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꽃은 동서고금을 통하여 시골이나 도시에서나 마당 앞 화단 등 공터와 화분에 식재하는 것으로 인식을 하였으나 급격한 도시화와 가정원예의 활성화로 인하여 수많은 기자재의 발달 과 아름답고 기발한 방법이 개발되어 꽃을 심을 수 있게 되었다. 봄부터 초가을까지는 실내 난방을 하지 않았지만 외기온도가 점차 하강 되는 가을부터 늦은 봄까지는 지속적으로 실내난방을 하여야 하는 계절로 다가오고 있는데 실내건조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는 호흡기 질환과 가려움증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학박사 김광진 ● 영 명 : Spider Brake● 학 명 : Pteris multifida Poir. 공기정화 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 거실 봉의꼬리는 양치식물 중에서도 최상수준의 포름알데히드 제거능력을 가지고 있다. 습도와 음이온 발생량도 중간 이상의 수준으로 거실에 놓으면 가구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제거와 건조한 실내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 식물학적 특성● 분류 : 봉의꼬리과● 원산지 : 한국● 일반적 특징 : 학명(Pteris multifida)은 ‘여러 갈래로 갈라진 고사리’를 뜻하는 이름이

농촌지도사 이은복공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담당 나무가 울창한 산속을 거닐다 보면 음지와 많은 습기로 바위와 큰 나무 줄기, 땅위와 물이 흐르는 냇가 주변에는 녹색의 아름다운 이끼가 뒤덮어 자라는 모습을 종종 볼 수가 있다. 선태식물(이끼종류)은 특별한 통도조직이 발달해 있지 않고 엽록체가 있어 독립영양생활을 한다. 국내에는 약 600여종이 있는데 자기 몸무게 5~20배의 수분을 체내에 저장하는 능력으로 가습효과가 뛰어나며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산소를 발생시켜 공기 정화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일반식물과 비교해서 탄소의 고정화도가 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학박사 김광진● 영 명 : Oncidium ● 학 명 : Oncidium spp. 공기정화 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 베란다온시디움은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중하 정도이고 포름알데히드 정화 효과는 매우 낮은 편이지만, 꽃이 화려하고 오래가기 때문에 화사한 실내 분위기를 위해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 기를 때는 낮에는 햇볕이 많이 들고 통풍이 잘 되며, 밤에는 시원하고 수분이 충분해야 잘 자란다. 식물학적 특성● 분류 : 난과● 원산지 : 멕시코, 브라질● 일반적 특징 : 온시디움은 아메리카의 열대 지

어린이집은 사물을 인지하고 배워가는 첫 번째 교육기관이다. 어린이집에서 생물이 자라는것을 보고 손수 물주며 키운 식물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것은 평생 동안 익혀야 할 생명과 식량의 상관관계를 배우는 기회가 된다. 경기도 광주시의 이슬어린이집은 햇살이 잘 드는 공간에 식물재배기를 설치하여 아이들에게 식물이 크고 그것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한효영 원장은 “고사리 손으로 물주고 키운 상추를 식탁에서 먹는 아이들을 보면 삭막한 도시에서 생명의 순환원리를 체득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식물재배기

한 가족같이 모여서 피는 ‘버베나’ 버베나의 꽃말은 ‘화목’이다. 꽃대에 여러 개의 꽃이 둘러서 피기 때문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 꽃을 볼 수 있는 버베나는 실내에 두면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해준다. 버베나를 관리하는 법에 대해 상아농장의 우상희 대표로부터 들어봤다. 햇빛을 많이 필요로 하는 버베나버베나는 마편초과의 식물로 아메리카 대륙에 200여종이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종류가 다양해 일년생부터 다년생까지 다양한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다. 보통 꽃집에서 파는 버베나는 다년생인 경우가 많다. 봄에서부터 가을까지

불꽃같은 모양의 다육‘화제’많은 매니아들을 보유하고 있는 다육은 수많은 종류가 있다. 다육은 잎에 물과 양분을 저장하고 있어 혹독한 환경에서도 살아가는 식물들을 말한다. 많은 다육 중 불꽃과 같은 색과 모양을 하고 있는 ‘화제’에 대해 상아농장의 유아진 씨에게 들어봤다. 불꽃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 ‘화제’화제는 불꽃이라고도 불리는데 잎이 빨갛게 변해서 붙은 이름이다. 아프리카 원산지의 다육식물로 학명은 Crassula Americana cv .Flame로 학명에도 불꽃, 화염이란 뜻의 Flame이 들어 있다.화제를 키우는 방법도 다

털중나리 학명의 학명은 Lilium amabile Palib.이다.

내가 만드는 실내정원 실제 착생형 식물의 활용 착생이란, 생물이 다른 물체에 붙어서 사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착생식물이란, 식물의 표면이나 노출된 바위 면에 붙어서 자라는 식물로 기근(氣根)과 같은 특별한 기관이 발달해 있는 것도 있는데 빗물이나 수증기 또는 여기에 녹아 있는 영양염류를 뿌리와 잎 표면으로 흡수한다. 주로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지대에 많다.착생형 식물디자인에 적합한 식물■ 아나나스류 에크메아, 구즈마니아, 네오레겔리아, 브리에세아, 틸란드시아, 크립탄서스 등■ 난류 에피덴드럼, 카틀레야, 덴드로비움, 팔레놉시스

예부터 농사를 지을 때 물주기 삼 년이라는 말이 있다. 물주기는 가장 기초가 되면서도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작물이 얼마나 물을 주어야 하는지를 파악하려면 어렵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사람이 왜 물을 마시는가. 단순히 목말라서는 아니다. 사람의 구성성분 대부분이 물이며, 대사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물은 많은 역할을 한다.첫 번째, 식물체 구성성분으로의 물이 필요하다. 식물도 입이 있어 말로 물주세요. 하고 표현하지 못할 뿐이지 식물도 60~95%까지 물로 구성되어 있다. 물이 부족하면 식물체가 고개 숙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만병초 고소득작물로 농업미래 길 제시 “이 선생 당신은 시간도둑입니다”얼마전 농장을 방문한 일본수입상들이 이성준대표의 야생화자생식물원을 둘러보고 한 말이다.일본에서는 5년 가까이 걸리는 만병초 재배기간을 절반 가량 앞당긴 2년여만에 생산해내는 것을 보고 혀를 내두르며 돌아갔다.이러한 사례는 또 많다. 인근 오리농원에서는 이 대표의 자생식물 사랑과 친환경 농법에 영향을 받아 500평 크기의 온실에 꽃을 심어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에바다자생식물원은 500평의 농장크기에 최신 양액시설과 작물생육에 필수적인 시설과 작업동선을

학명은 Hanabusaya asiatica (Nakai) Nakai 이다.

큰꽃으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