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녹색가습기 스킨답서스 영명 : Golden pothos학명 : Scindapsus aureus(Epipremnum aureum) 스킨답서스는 천남성과 고온다습의 늪지대식물로 그늘 안에서도 가능하다. 온도는 사람이 가장 활동하기 좋은 20~25도로 유지한다면 키우기도 쉽다. 물을 좋아하여 깨끗한 물에 꽂아 두어도 쉽게 살 수 있는 식물이다. 예전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가옥구조가 아파트화 되어 전반적으로 바뀌면서 난방이 잘 되어 잘 자라게 된다. 보통 빛도 잘 들어오지 않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신발장에서도 잘 견디는 강인함을 보인다

은은한 향으로 모기 퇴치하는 ‘구문초’(로즈제라늄) 영명 : rose geranium학명 : Pelargonium rosium “꽂기만 하면 돈이 된다. 종자값이 들지 않는다” 며 구문초를 강력 추천하는 박충우 대표는 동양란을 하다 약 700여평 농장에서 포인세티아(8~12월), 페라고늄(10~2월) 세가지 품목을 돌아가며 재배 출하하고 있다. 그중 구문초는 제작년부터 계속 꾸준한 인기몰이로 박대표의 호주머니를 두둑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고 한다.벌레잡이 기능성으로, 또 은은한 향과 더불어 심신 안정에도 효과가 있는 구문초(로즈제라늄

철마다 피어나는 꽃으로 계절을 구분한다면봄은 노랑이요,여름은 흰색이다.가을은 보라요,겨울은 빨강이다.동토(凍土)의 회색 톤과 무거운 느낌을 환하게 밝히는 노란색(복수초)은 봄을 알리는 전령사와 같이 자신을 확실히 나타낸다.한 여름, 짙은 녹음(綠陰)속에서 또렷이 보이는 것은 흰색(함박나무 꽃)이다.산과 들에 단풍이 드는 가을엔 보라(투구꽃)가 유독 돋보이는 色이며,겨울의 하얀 눈밭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동백꽃처럼 빨간색이다.봄이 오는가 싶더니여름이 갑자기 찾아왔습니다.이런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요즘 날씨가...찔레가 꽃을 피웠습니

동부한농, 채소모종 무료 나눔 행사 참가㈜동부한농(대표 우종일)이 지난 4월 2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채소모종 무료 나눔 행사’에 참가했다.이날 동부한농은 베란다, 옥상 등 도심지역 가정용 텃밭이나 주말농장에 안성맞춤인 채소씨앗과 작물보호제, 작물영양제, 친환경자재 등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동부한농이 직접 제작한 ‘주말농장 가꾸기 노하우’ 안내 책자, 동부한농 농자재 브랜드 로고 ‘한농이’를 형상화한 기념품 등을 무료로 나눠주어 큰 인기를 끌었다.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사)로컬푸드

한국 사과, 미국 마트에서 판매한국 후지사과를 미국 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하영제)는 한국 사과의 미국시장 진출을 맞아 H-마트 LA 지역 4개 매장에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5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2차례에 걸쳐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한국 사과는 충북원협, 능금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aT, 유관기관의 공동노력을 통해 미국 검역조건을 갖추고 최근 처음으로 미국에 54톤이 수출됐다. aT는 이번 미국 진출을 계기로 대만에 집중된 사과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전략적 협

일본-절화시세의 회복 전조 동일본대지진 재해 발생 후 침체했던 국산의 절화시세가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일본농업신문이 전국 대형 꽃도매시장(7사)의 취급 데이터를 집계하여 4월 1일부터 공표하기 시작한 일농평균가격에서는 1일 절화취급가격이 1송이 평균 63엔(속보가격)이다. 지속하여 재해 전까지의 시세 수준이 되었다. 일시적으로 40엔대까지 하락한 재해 직후에 비해 회복시세를 보인다.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소매점은 서서히 매입을 늘리고 있으며 혼례 등의 예식 수요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동일 가격은 국화류가 전시장 보다 3엔

농협 2011년 시설채소 약정출하사업 실시 농협은 오이, 호박, 가지 등 시설채소류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와 농협이 사업자금 1622억원을 조성하여 2011년 시설채소약정출하사업을 실시한다.시설채소를 생산하는 주산지농협이 재배농가와 출하약정을 체결하여 수급상황에 따라 출하시기와 출하량을 조절함으로써 농가의 경영안정과 시설채소의 수급안정을 기하게 된다.대상품목은 오이, 호박, 가지, 풋고추, 토마토이며 주산지에서 해당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소재지 농협과 약정을 체결하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천안배원협, 배 꽃가루채취센터 운

전라북도농업기술원무름병 저항성 칼라 2품종 현장평가회 무름병에 강한 백색칼라 ‘실키화이트’와 ‘몽블랑’ 2품종(농촌진흥청 육성)에 대한 현장 평가회가 익산 팔봉 화훼농가에서 4월 22일 실시됐다. 백색칼라는 전북이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특화 작물로 그동안 무름병에 의해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품평회는 시기적절 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품평회는 무름병에 강한 국내 육성 칼라의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그 우수성을 홍보하고 특성을 평가하는 자리로 농촌진흥청 화훼과, 전북농업기술원 및 기술센터 등 진흥기관과 화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채소·에너지 절약을 위한 현장 평가 통한 강소농 육성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에서는 4월 21일부터 이틀간 전국 도농업기술원 업무담당자, 농업인 등 60여명이 에너지 절감 새기술 시범 사업의 현장 평가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위해 『채소·에너지분야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강소농(强小農) 육성방향, LED이용 전조재배 활용기술 연구개발 현황, 딸기 하이베드 재배 기술보급 등 채소와 에너지 절감에 대한 연구현황과 시범사업 업무발전 방안에 대한 협의를 통해 사업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이

붉게 물들어 가며 ‘전화위복’의 기운을 주는 남천 바람이 불면 사각거리는 소리가 운치가 넘치는 남천. 푸른 잎에서 붉은 잎의 변신으로 잔잔한 열정을 보여주는 남천은 꽃말 또한 변화하는 색의 특징을 지닌 ‘전화위복’이다. 화를 복으로 바꾼다는 꽃말를 가지고 있는 남천을 우리집에 들여보는 건 어떨까. 여름이면 하얀 꽃을 피우게 되는 것도 매력인 남천은 날씨가 추워지면 붉게 타들어 가는 단풍잎도 볼 수 있다. 꽃과 열매, 단풍지는 잎 모든 변화가 일년내내 이채롭다. 공기정화 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 : 거실, 베란다 새집증후군의

5~6월은 과수에서 생육초기로 과실의 세포 분열 및 신초생장이 일어나는 시기로 양수분이 많이 필요한 시기이나, 우리나라 기상특성상 매우 건조한 시기이므로 적절한 관수를 실시한다. 사 과·배결실관리(인공수분) 인공수분 적기는 개화 후 빠를수록 좋으나 사과의 경우 중심화가 70~80% 개화한 직후가 적기이며, 배의 경우에는 꽃이 40~80% 피었을 때이다. 하루 중 수분시각은 오전 8시부터 오후까지 가능하지만, 화분발아 및 화분관 신장은 20~25℃가 적당하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4시까지가 화분발아 및 신장에 가장 효과적이다.

시설채소는 고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환기를 잘하여 하우스 안의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한다. 하우스의 오이·수박·참외 등 열매채소는 시설 내의 환경관리를 잘 하여 병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고 추비가 자주 내리면 역병(疫病, 돌림병)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지난해 역병이 많았던 포장 등은 적용약제로 관주하는 등 사전방제를 철저히 한다. 터널재배 중인 고추는 비닐을 벗겨내어 고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정식시기는 지역별로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에 하도록 한다. 아주심기 직전의 모기름상 관리요령 아주심기 7~10

튤립, 아이리스 등 구근 화훼류는 주기적으로 물을 주고 병해충 방제를 해주어 품질이 좋은 종구를 생산하도록 한다. 종구 생산을 목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구근류 화훼 포장은 비가림 재배로 품질이 좋은 종구를 생산하도록 한다. 분 화 류 분화 생산을 목표로 관리하고 있는 화훼는 낮에 기온이 높고 수분 증발이 많으므로 오전 중에 주기적으로 물을 충분히 주도록 한다. 국 화 노지재배용 국화는 삽목상을 설치하여 묘목을 준비하도록 한다. 8월에 출하를 목표로 차광재배 중인 국화는 오후 6시부터 오전 7시까지 차광을 실시하여 11시간 단일 처리가

즐거움 선사하는 펠라르고늄 펠라르고늄 전문 농업인 이상근 대표. 15년 전 귀농해 봄빛처럼 맑은 웃음과 농심으로 소비자가 좋아하는 펠라르고늄을 생산하고 있다. 짧은 순간의 인터뷰이지만 이상근 대표 부부의 유쾌하고 재밌는 펠라르고늄 농사 이야기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학명 : Pelargonium inquinans유통명 : 페라고늄펠라르고늄 전문 농장 이상근 대표 부부는 귀농 했을 때 처음 아마릴리스를 재배했다. 화훼류에 대한 정보 없이 시작한 귀농생활이 쉽지만은 않았다. 비닐하우스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을 보내면서 생각보다 힘든

섹시한 무드 연출하는 안스리움 학명 : Anthurium andraeanum NASA의 임상실험에 따른 미래 환경식물 평가에서 안스리움은 휘발성 화학물질 제거율, 재배 관리상 편이성, 해충에 대한 저항력, 증산작용율 등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안스리움은 반양지를 좋아하며 온도는 18~24℃이다. 건조한 환경에서는 응애가 발생하기 쉽지만 온도가 너무 낮거나 과습하면 Botrytis류에 의해 곰팡이성 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 지역에서 안스리움 알라바마 품종을 재배하는 박주일

학명 : Guzmania유통명 : 구즈마니아 NASA의 임상실험을 거쳐 선택한 미래 환경식물 50가지 중 47위를 차지한 구즈마니아. 휘발성 화학물질 제거율, 재배·관리상의 편이성, 해충에 대한 저항력, 증산작용율 등이 좋은 편이다. 해충에 매우 강하지만 가끔 불량한 환경에서는 깍지벌레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집안에서는 간접광이 좋은 거실이나 창가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반양지를 좋아하고 생육적온은 16 ~ 25℃(월동온도 10℃)이다.10년째 구즈마니아를 재배하는 조백희 대표는 혼자서 농장을 경영하는 작목으로는 매우 적합하

보았습니다,나는.바람에 흔들리며 피는 꽃을...보았습니다,나는.풀꽃, 들꽃, 야생화로 피는 꽃을...작약 꽃이 만발한 5월엔그리움이 목에 걸려다시, 그리움을 켁켁 토해냅니다.바람이 불 때마다 이리저리 흔들리는 꽃은소년이 기억해내려고 발버둥 쳤던 망각(忘却)입니다.그렇게 한 고비가 지나면 온 들판에 5월이 가득 피어나곤 했습니다.붉은 토끼풀과 자운영 사이로 바람이 지나칩니다.바람이 불 때마다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까마득히 들려옵니다.정향나무 꽃내음에 코를 킁킁거리면황홀한 5월이 소년을 흔들어 놓습니다.아, 탄식이 절로 터져 나오는